오늘도 일찍 일어났다.
지금 거의 2주동안 8시에서 9시 사이에 눈을 뜨고 있는데 이게 남들이 말하는 미라클모닝이 아니라 정말 더워서 눈이 떠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저녁에 집에와서 샤워를 하는데 진짜 딱 오후 3시쯤에 샤워하러 가고 싶다.
난 땀이 잘 안나는 체질인데 이만큼 땀이나는 거면 남들은 얼마나 나는 걸까?
어젠 너무더워서 에어컨을 켜두고 잠을 잤는데 감기에 걸렸는지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항상 이런 무더위만 되면 늘 감기에 걸리는 것 같다.
너무 더워서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놓고 자다가 배탈이 나기도 하고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리고는 한다.
대체 어떻게 자야할까? 에어컨을 키지않으면 새벽 3시쯤 몸이 뜨거워서 잠이 깨고 에어컨을 키고자면 추워서 잠이 깬다.
이 일기를 보면 어제 멋짐과 귀여움을 물어본 친구가 이렇게 대답하겠지.
"에어컨을 켜고 수면잠옷을 입고자 !" 할 것 같아서 순간 웃음이 났다.
이런 생각을 할 때 너의 대답이 어떨지 머리속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귀여운게 아닐까?
그래도 교환 일기라고 꾸준히 써주는 게 고맙기도하고 글을 보면 웃기기도 하다.
근데 제발 5줄이상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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