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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정보/생활절약

[생활절약] 티끌모아 태산만들기 - 배달음식 편

by 독한 중독 2023. 6. 12.

2020년도에 배달음식을 엄청많이 사먹고는 했다.
당시엔 십자인대수술을 했기에 나가기도 불편하고 장보면 들고 다니다가 넘어질까봐 그럴 바엔 배달을 시켜먹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배달 어플을 깔지도 않았었는데, 몸이 불편해지니 손가락만 누르면 배달이 오는 유용한 앱은 이용하기 좋았다. 거기다가 이러한 어플들에는 등급이있어서 VIP 라는 등급이 되려고 더 많이 먹었던 것 같다.
이게 소비자 심리를 이용한 어플들의 계략이 아닐까?

배달어플 VIP 혜택

배달을 많이 시킨다고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1000원에서 2000원정도의 할인쿠폰을 주는 것 뿐인데, 왜 그렇게 VIP가 되려고 많이 시켜먹었는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리석었다.

그러다가 작년에 배달어플을 삭제 했었는데, 휴대폰만 터치하면 쉽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유혹이었다. (결국 다시 깔았다는 얘기)

지출내역

오늘 작년 지출내역이랑 이번년도 지출내역을 정리해봤는데 작년엔 12개월동안 56만원정도 소비했고, 
이번년도는 6개월동안 11만원정도니까 배달음식에 대한 지출을 많이 줄이긴 했다.
남은 6개월동안은 더 절약하는 쪽으로 하고 12월에 한번 더 정리할 것이다.

최대한 배달음식을 줄이고 시장이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해먹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다음엔 [생활절약] 티끌모아 태산만들기 - 장보기 편 을 써볼까 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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