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8 [나의일기] 선물받은 소비노트 회사에서 쉬는시간에 지출내역을 가계부에 적고 있었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분이 나한테 귀여운 선물을 주셨다. 전부터 가계부를 적는 모습이 보기좋아서 생각났다며 본인이 쓰려다가 내가 더 잘어울릴 것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주셨다. 원래도 지출내역을 적고 집에서 엑셀로 정리하는 편이라 굳이 가계부를 안사고 빈 A4 용지에 적고 있었는데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한동안은 이 소비노트에 적을 생각이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청색계열,, 그 중 민트색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다. 멍뭉이 소비노트라니... 중간중간에 그림일기처럼 멍뭉이가 그려져있어서 기분좋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4달만... 알뜰하게 살고 목표를 이루자. 이제 곧이다 ....👅 화이팅 ! 2023. 10. 10. [나의일기] 여수 1박2일여행 - 2 복춘식당 푹 자고 일어나서 현지인 맛집겸 해장을 하고 싶었다. 택시기사님께 맛집을 추천받아서 복춘식당에 갔는데 웨이팅이 꽤 길었다. 대략 30분 정도 걸려서 들어갔고 2명이서 서대회 1인이랑 장어탕, 아구탕을 시켰다. 먼저 나온 반찬이 정말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다. 아구탕은 칼칼하고 장어탕은 엄청 고소했다. 해장이 싹 ...! 💪🏻 서대회는 가자미식해 맛이랑 비슷한데 식감이 특이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다. 물론 나는 해산물을 다 좋아해서 호였지만 아쉽게도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진짜 일품이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교동남1길 5-8) 카페 라피끄 밥을 다 먹고선 바다위에 있다는 '라피끄' 라는 카페를 갔다. 거리는 좀 멀어서 택시를 타고 갔지만 후회없을만큼 경치가 아름다웠다. .. 2023. 10. 5. [나의일기] 여수 1박2일여행 - 1 작년 12월에 친구들이랑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갔다가 알게된 맛집을 또한번 가보고 싶어서 찾아가게 되었다.여수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라는 노래를 알기 전까지는 한번도 가본 적 없었는데, 왜 밤바다를 그렇게 불렀는지 알 것 같았다.낮에는 해수욕장같은 곳은 없지만 밤에는 하늘이 높고 하멜등대, 여수대교와 바다위의 케이블카 때문에 묘하게 아름답고 화려했다.대교 밑의 조명이 정말 여수밤바다의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저번 여행에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 여수도착과 동시에 꽃돌게장1번가에서 점심을 먹었다.1인한상에 35000원이었으며 작은 돌게게장과 어묵탕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금액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않는다. 살이 어쩜 이렇게 탱글탱글 윤기나게 꽉차있는지,,여수에 올 일이 생길 때마다 들리고 싶.. 2023. 10. 2. [운동하기] 중간 스킵하고 37일차 어제 운동하는데 팔다리가 저려서 횟수를 줄였다. 근육통이랑 배란통이 같이오니까 너무 아파서 원래라면 헬스장부터 집까지 걸어오는데 버스를 탔다. 건강관리가 확실히 중요한 듯. 매일 마시던 술도 요새 주 2회 이하로 마시니까 몸무게도 팍팍 내려가고 체지방률도 잘내려가는 듯 드디어 체지방률이 21% 밑까지 내려왔다. 닭가슴살이 물려서 두부랑 계란 으깬 후 카레가루 풀어서 볶아 먹었는데 훨씬 맛있고 가벼웠다. 동물성단백질이랑 식물성단백질을 섞어서 먹어야할 듯 바디프로필촬영까지 78일 남았는데 좀 더 힘내보자 2023. 10. 1. 이전 1 2 3 4 5 6 ··· 22 다음